제로베이스원의 멤버 장하오와 니쥬 아야카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내걸린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2월 이달의 베스트 픽’ 투표에서 제로베이스원 장하오와 니쥬 아야카가 각각 남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남자 부문에서는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방탄소년단 지민, 엔하이픈 선우가, 여자 부문에서는 니쥬 아야카, 유니스 젤리당카, 에스파 카리나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장하오, 아야카가 최종 1위에 올랐다.
장하오는 지난 2월 22일 진행된 제1회 디 어워즈 시상식에서 팬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유픽 글로벌 초이스 - 남’ 부문 트로피를 수상했다. 또한 장하오가 속한 그룹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4일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로 컴백과 동시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등 ‘5세대 아이콘’의 위상을 스스로 입증해보였다.
아야카가 속한 니쥬는 지난 5일 일본에서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AWAKE’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현지 8개 지역 18회 공연 규모의 첫 윈터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2월 베스트 픽 1위 보상으로 제로베이스원 장하오와 니쥬 아야카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와 유픽 배지를 받게 된다. 한편 유픽 배지 5개를 획득한 아티스트에게는 전 세계 15개 광고 패키지가 추가로 제공된다.
지난해 방탄소년단 지민이 국내 광고 7종 패키지와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를 포함한 총 15개의 보상을 받았던 만큼, 올해는 누가 전 세계 최대 규모 글로벌 광고 패키지를 차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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