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랑수업’ 천명훈이 교장 이승철과 교감 이다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짝사랑女’ 소월에게 점수를 딴다.
오늘(12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8회에서는 천명훈이 든든한 지원군인 이승철, 이다해의 도움으로 ‘사랑의 퍼센티지’를 대거 끌어올리는 하루가 펼쳐진다.
공연이 끝나자 이승철은 천명훈-소월에게 “대기실로 가서 주인공들 사인을 받자”고 말한다. 소월은 뛸 듯 기뻐하며 대기실로 가고, 이승철은 뮤지컬 남녀 주인공들을 소개해주면서 소월보다 네 살 위라는 남자 주인공을 향해 “소월이랑 궁합도 안 보는 나이 차네~”라고 농담해 천명훈을 바짝 긴장시킨다. 이에 천명훈은 여자 주인공이자 친분이 있는 아이비에게 그 시절 이야기를 하면서 ‘질투 작전’을 가동해 웃음을 안긴다.
뮤지컬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천명훈이 섭외해 놓은 비밀스런 공간으로 간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화려한 풍선과 꽃장식이 펼쳐진 가운데, 이승철과 이다해가 두 사람은 반갑게 맞는다. 특히 이다해는 손수 만든 요리를 대접해 천명훈과 소월을 감동케 한다. 이다해표 요리를 맛본 이승철은 “와, 세븐은 좋겠어~”라며 극찬한다. 반면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오락부장’ 문세윤은 “마냥 좋지는 않을 것 같은데”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과연 이승철-이다해의 지원사격을 받은 천명훈이 ‘사랑의 퍼센티지’를 두 자릿수를 올려놓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소월이 반한 뮤지컬 남자 주인공이 누구일지는 오늘(12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8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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