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저녁 8시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는 일상 식사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혈당 스파이크 제로 밥상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몸신의 탄생’ 61회에서는 혈당 스파이크 제로 고추장과 밥상이 공개된다. ’이날 ‘몸신의 탄생’에는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음식이 한식이라는 점에 주목해 평소 한식 위주의 식사를 해온 실험단 2명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갱년기 이후 체중 증가와 혈당 상승을 겪고 있다고 털어놓는데. 특히 그중 한 사람은 최근 당뇨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 중이지만 여전히 식후 혈당이 200mg/dL 이상 오르는 문제를 경험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한다.
이에 이승은 몸신 메이커는 “혈당 관리는 오래 지속할 수 있어야 한다”며 “먹는 방식을 갑자기 바꾸기보다 익숙한 음식에서 재료를 바꾸는 방식이 더 현실적이다”라고 조언한다.
이어 문환식 셰프와 함께 개발한 새로운 형태의 ‘혈당 스파이크 제로 고추장’이 공개된다. 이 고추장은 일반 고추장의 맛과 사용법은 그대로 유지하되 혈당 상승을 줄일 수 있도록 재료 구성을 조정한 것이 특징이라는데. 일반 고추장은 설탕, 찹쌀, 밀가루가 들어가 탄수화물 함량이 높으며 식후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새로운 형태의 고추장은 과연 어떨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별한 고추장을 활용해 만든 ‘혈당 스파이크 제로 밥상’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채널A ‘몸신의 탄생’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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