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승호가 부상을 이겨내고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후에 전반 43분, 데머라이 그레이의 추가골을 더한 버밍엄은 왓포드를 2:1로 꺾고 3경기 연속 무패를 이루며 이 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가져와 총 승점 28(8승 4무 6패)점으로 7위에 올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승격 플레이오프권인 6위 브리스톨 시티와 점수차를 1점으로 좁혔다.
어깨 부상 복귀 후 4경기 만에 골을 터뜨린 백승호는 특기인 중거리 슈팅으로 원더골을 만들었으며 현지에서도 “아름다운 골”이라며 극찬했다.
통계 전문 매체인 ‘풋몹’에서도 백승호의 경기 평점을 7.8로 매겼으며 팀 동료 토마스 도일과 같은 평점을 받았는데, 이 날 경기 최고 평점이었다.
이번 득점으로 백승호는 정규리그 4호골을 달성했으며 프로 데뷔 후 시즌 커리어하이 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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