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떠오르는 신예 모델 오정우가 bnt와 만났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오정우는 모델이 되기 전 야구선수로 활동했던 경험을 들려줬다. 그는 “초·중·고를 거쳐 대학교 1학년까지 야구를 했다”며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뒤 해군에 입대했고, 전역 후 SBS 슈퍼모델 대회에 참가하면서 모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야구를 포기해야 했던 순간에 대해 “당시엔 정말 아쉬웠지만 지금은 모델이라는 새로운 직업이 더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며 “후회는 없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현재 브랜드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그는 배우 준비에도 한창이다. 연기 학원과 연극영화과 입시를 병행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 김우빈이 롤모델이라는 오정우는 “모델 출신 배우라는 점도 그렇고 눈빛과 카리스마가 닮고 싶은 부분”이라며 “저 역시 모델과 배우 활동을 함께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평소 자기 관리 비결에 대해서는 “러닝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하고 있다. 식단 관리도 빼놓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강점으로는 피지컬과 강한 인상을 꼽으며 “짙은 남성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기대감도 밝혔다. “언젠가 ‘아는 형님’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보고 싶다”며 “많은 분들께 제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배우로서의 목표에 대해 “외모가 강하게 생겼다고 해서 액션이나 느와르 같은 한 가지 장르에만 갇히는 배우가 되고 싶진 않다”며 “코미디 연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존경하는 배우로 유해진을 언급하며 “평소에 눈물이 정말 없는 편인데, 배우님이 출연하신 영화 ‘올빼미’를 보고는 너무 큰 감명을 받아서 다섯 번이나 돌려봤다. 볼 때마다 얼굴이 젖을 정도로 눈물이 많이 흐르더라. 사람의 마음을 깊이 울리는 그 특유의 진한 연기를 꼭 닮고 싶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오정우는 “모델 활동과 연기 공부를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며 “대중에게 오래 기억되는 배우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