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멋진신세계’ 임지연 연기력 화제

서정민 기자
2026-06-10 08:03:07
기사 이미지
'멋진신세계'


3주 연속 TV-OTT 통합 화제성 1위를 기록한 ‘멋진 신세계’가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임지연은 극 중 다양한 인물을 오가는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으며 금토극 강자 입지를 굳히고 있다.

‘멋진 신세계’는 조선의 악녀 영혼이 깃든 무명배우 신서리와 재벌 차세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최고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와 주간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6월 1주 차 화제성 순위에서 ‘멋진 신세계’는 3주 연속 TV-OTT 통합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출연자 부문에서도 임지연, 허남준, 장승조가 각각 2위, 3위, 6위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멋진 신세계’ 흥행의 중심에는 임지연의 활약이 있다. 연출을 맡은 한태섭 감독은 앞서 임지연을 캐스팅 0순위 배우로 꼽으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강조한 바 있다.

극 중 임지연은 조선 악녀 강단심의 영혼이 깃든 신서리 역을 맡아 ‘빙의 서리’, ‘희빈 강씨’, 젊은 시절의 ‘나인 단심’, 무명배우 시절의 ‘몸주 서리’까지 폭넓게 소화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말투와 표정, 목소리 톤까지 달리하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특히 조선에서 현대로 넘어온 악녀라는 독특한 설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코믹과 정극, 사극 연기를 넘나드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조선식 어투를 활용한 대사 역시 극의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시청자들은 “임지연 아닌 신서리는 상상할 수 없다”, “목소리까지 달라진다”, “연기가 개연성”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10회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는 신서리가 사고 이후 조선으로 돌아간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멋진 신세계’가 어떤 전개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멋진 신세계’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