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8주차에도 흥행세를 이어가며 특별한 굿즈를 선보인다. 누적 관객 893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번 주말 시리즈 최초 9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되면서 팬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엽서에는 엠제이가 직접 그린 피터 파커와 네드의 모습이 담겼다. 앞면에는 두 사람이 함께 게임을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이 들어가며, 뒷면에는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공간과 스파이더맨을 상징하는 요소가 마련됐다.
이 장면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세 사람의 관계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 사라진 피터를 엠제이와 네드가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세 사람이 다시 한자리에 모이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한때 누구보다 가까웠던 친구들이지만 이제 피터의 존재를 기억하지 못하는 네드가 다시 그와 게임을 즐기는 모습은 과거 세 친구가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리게 한다. 피터가 잃어버린 평범한 일상을 다시 마주한 듯한 모습이 애틋한 감정을 더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화 속 의미 있는 순간을 그대로 담아낸 ‘엠제이 엽서’는 작품을 사랑한 관객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이 될 전망이다. 개봉 이후 이어진 관객들의 재관람 열기와 함께 8주차 흥행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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