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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타는금요일’ 오승근, 아내 故 김자옥 향한 그리움

정혜진 기자
2026-08-13 09: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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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타는 금요일’ 오승근, 아내 故 김자옥 향한 그리움 (제공: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오승근이 故 김자옥을 향한 변함없는 그리움을 노래로 전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34회에는 데뷔 60주년을 앞둔 오승근이 골든 스타로 출연해 자신의 대표곡과 인생곡을 들려준다.

특히 지난 3월 발표한 신곡 ‘몰래 웁니다’를 방송 최초로 선보이며 아내 故 김자옥을 떠올리는 애틋한 순간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오승근은 담담하게 ‘몰래 웁니다’를 부른 뒤 “집사람 생각이 났다”며 故 김자옥을 언급한다. 연예계 대표 원앙 부부로 사랑받았던 두 사람인 만큼, 오승근의 진심 어린 고백에 현장 역시 뭉클한 분위기에 휩싸인다.

진(眞) 정서주는 오승근이 인생곡으로 꼽은 바비킴의 ‘사랑한다 할 수 있기에’를 선곡한다. 오승근은 힘든 시절 우연히 라디오에서 이 곡을 듣고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렸던 사연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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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타는 금요일’ 오승근, 아내 故 김자옥 향한 그리움 (제공: TV CHOSUN)


정서주의 무대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음원 같다”, “이런 게 타고난 것”이라며 감탄한다. 노래를 듣던 오승근도 다시 한번 눈시울을 붉히며 깊은 여운을 드러낸다.

이를 지켜본 진(眞) 김용빈 역시 정서주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김용빈은 “서주는 마음을 움직이는 가수”라고 극찬하며 정서주의 감성에 감탄한다.

진(眞) 양지은은 오승근의 국민 히트곡 ‘내 나이가 어때서’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다. 오승근이 단 18분 만에 해당 곡의 녹음을 마쳤다는 비하인드와 북한에서도 유행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무대 전부터 분위기를 달군다.

양지은의 노래가 시작되자 객석까지 함께 몸을 움직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즐긴다. 특히 천록담은 과거 ‘미스터트롯3’에서 ‘내 나이가 어때서’에 맞춰 선보였던 ‘라떼 체조’를 다시 꺼내 들고, 관객들도 같은 동작을 따라 하며 현장을 뜨겁게 만든다.

오승근은 양지은의 무대에 대해 “양지은 씨가 창을 잘하지 않나. 그 매력이 더해져 좋았다”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인정한다.

오승근의 인생곡과 후배 가수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어우러질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은 오는 14일 밤 10시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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