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TWS(투어스)가 해외 의류 브랜드의 새 얼굴로 나섰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 여섯 멤버는 스트리트 캐주얼에 프레피 감성을 더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비주얼을 뽐냈다. 이를 시작으로 TWS와 WEGO의 협업을 기념한 오리지널 아이템 발매, 구매자 특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TWS의 글로벌 인기는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7월 발매된 이들의 일본 데뷔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은 팀 특유의 반짝이는 청량 에너지로 큰 호평을 얻으며 현지 팬심을 빠르게 사로잡았다. 이 싱글은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돌파해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8월 기준)을 받았다.
또한 TWS는 지난 15일 일본 최대 규모 음악 축제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ROCK IN JAPAN FESTIVAL 2025)’에서 록 버전으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이들은 몸을 사리지 않는 뜨거운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으며 ‘5세대 퍼포먼스 최강자’로서 존재감을 증명했다.
한편 TWS는 10월 새 앨범을 발표한다. 일본 데뷔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이들이 어떤 음악으로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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