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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임신’ 지소연, 출산 앞두고 걱정 “딸아 좀 더 커줘”

정혜진 기자
2025-09-05 17: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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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임신’ 지소연, 출산 앞두고 걱정 “딸아 좀 더 커줘” (출처: SNS)

배우 지소연이 출산을 앞두고 애타는 마음을 드러냈다.

지소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아…좀 더 커줘 ㅠㅠ”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초음파 사진에는 쌍둥이 태아가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쌍둥이 남매를 가진 지소연은 아들보다 딸의 머리 크기가 작은 것을 보며 애타는 모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지소연은 “아들 머리 크기가 3주 앞선 상황. 아들아 딸도 좀 키워야 하는데 기회 좀 주겠니”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소연은 동료 배우 송재희와 2017년 결혼해 2023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2년 만인 지난 4월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 남매 임신에 성공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