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준현이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김준현이 출연 중인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일제 강점기부터 한국 전쟁에 이르는 격동의 시기를 살아야 했던 세 남녀의 삶을 통해, 한민족의 가슴 아픈 역사와 진정한 사랑, 그리고 생존을 그려낸 작품.
김준현은 극 중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남자 최대치로 분해 격동의 그 시절, 사랑하는 여자 여옥과의 로맨스를 절절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무대를 장악하는 김준현의 압도적인 에너지와 묵직한 존재감은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첫 공연을 마친 김준현은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를 관람하러 올 예비 관객들을 위한 관람 팁도 전했다. 그는 “작품의 배경과 역사성,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음악과 테마에 집중해달라”면서 “배우들의 표정과 작은 제스처로 표현되는 감정 변화도 놓치지 마시고 봐 달라”고 강조했다. 작품을 향한 그의 애정이 묻어나는 말에 공연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한편 김준현의 깊은 연기가 기대되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Converse Stage Arena 여명’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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