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르티스(CORTIS)가 Apple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Today at Apple 세션’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사회자로 나온 재재는 코르티스를 “대중음악계에서 새롭고 독창적인 색채를 보여주고 있는 팀”이라고 소개했다. 또 “‘세상이 정한 기준과 규칙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고한다’는 의미를 담은 팀명은 Apple과 결을 같이 한다. 시대를 앞서가는 창의성을 가장 완벽하게 보여주는 아티스트”라고 극찬했다.
이어진 대담에서 다섯 멤버는 Apple이 강조해온 철학 ‘다르게 생각하는 것’(Thinking Different)의 의미에 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마틴은 “창의성은 예술의 영역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상 속 고민, 인간으로서 내리는 선택도 하나의 창의성”이라고 답했다. 창의성을 향한 여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신인상 수상을 언급했다. 건호는 “멤버들과 함께 작업하며 만들어낸 성과라 뿌듯했다. 수상 무대에서 웅장한 객석 풍경을 보고 울컥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코르티스는 음악, 안무, 영상을 직접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로서 평소 작업 방식도 들려줬다. 성현은 “멜로디나 가사가 떠오르면 음성 메모에 수시로 저장해둔다. 연습생 때부터 Apple의 음악 제작 프로그램도 자주 사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는 5월 4일 정식 발매할 미니 2집 ‘GREENGREEN’의 메시지도 살짝 공개했다. 제임스는 “데뷔 앨범에 비해 한층 ‘날 것’의 이미지를 담는 과감한 도전을 해봤다. 자연스럽고 거친 느낌으로 지금의 저희를 잘 표현해 봤다”라고 귀띔했다. 주훈은 신보 수록곡 ‘YOUNGCREATORCREW’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저희를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고 불러주신 것을 유쾌하게 풀었다. 마이크를 가운데 놓고 빙 둘러 서 프리스타일을 하다 나온 곡이다”라는 비화를 전했다.
코르티스는 이날 행사에서 열띤 공연을 펼쳤다. 데뷔곡 ‘What You Want’, ‘GO!’와 ‘YOUNGCREATORCREW’를 선보여 Apple 매장을 순식간에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멤버들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돋보였고 참여자들은 뜨거운 환호와 떼창으로 화답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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