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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대만 관광 홍보대사 위촉…신규 홍보 영상 4편 공개

정혜진 기자
2026-10-22 14: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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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대만 관광 홍보대사 위촉…신규 홍보 영상 4편 공개



배우 김혜윤이 대만 관광 홍보대사로 나서 한국 여행객들에게 대만의 다양한 매력을 알린다. 

대만 교통부 관광서(이하 대만관광청)는 김혜윤을 한국 시장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신규 홍보 영상 4편도 함께 공개했다.

대만관광청은 지난 21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천위슈 대만관광청 청장이 김혜윤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한국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대만을 대표적인 단거리 여행지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신규 홍보 영상 시사회도 함께 진행됐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대만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은 김혜윤은 2024년 8월 현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 바 있다. 대만관광청은 김혜윤의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와 다양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능력을 높이 평가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홍보 영상 4편은 ‘누구나 언제나 대만족! 또 만나, 대만!’을 주제로 제작됐다. 타이난과 난터우 일월담, 가오슝, 대만 남부 해안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여행 스타일을 보여준다.

타이난 편에서는 남매가 함께 궈화제와 남문공원을 둘러보며 역사와 현대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미식 도시의 분위기를 전한다. 일월담·난터우 편에서는 김혜윤이 부모님과 산책을 즐기고 홍차를 맛보는 모습을 통해 가족 여행의 여유로운 풍경을 담았다.

가오슝 편은 트램과 보얼예술특구, 카페, 야경 등을 배경으로 나홀로 여행과 워케이션의 매력을 보여준다. 남부 해안 편에서는 해안도로 자전거 라이딩과 컨딩 바이사완 물놀이 장면을 통해 친구들과 즐기는 아웃도어 여행의 활기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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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대만 관광 홍보대사 위촉…신규 홍보 영상 4편 공개


이번 캠페인은 기존 핵심 타깃인 20~39세 여성 관광객을 중심으로 하되, 가족 여행객과 나홀로 여행객 등으로 홍보 대상을 넓혔다. 여행 형태나 연령대와 무관하게 누구나 대만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대만의 따뜻한 정과 지역별 다채로운 매력을 폭넓게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신규 홍보 영상은 김포공항과 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 부산역(KTX), 전국 롯데시네마와 온라인 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김혜윤은 “처음 방문하든 다시 찾든, 혼자 떠나든 누군가와 함께하든 대만은 언제 누구에게나 큰 만족을 주는 여행지라고 생각한다”며 “홍보대사로서 대만의 다양한 매력과 여행의 순간들을 더 많은 한국 분들께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천위슈 청장은 “김혜윤의 친근한 이미지와 홍보 영상을 통해 더 많은 한국인이 대만의 도시와 자연, 현지의 따뜻한 정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만관광청은 ‘대만 재방문, 행운 두 배(重遊臺灣.福氣加倍)’ 경품 이벤트를 10월 10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대만에 입국해 3~90일간 체류하는 외국인 자유여행 재방문객과 동반 가족·친구가 대상이며,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가깝고 편리한 단거리 여행지로서 대만의 인기가 꾸준한 가운데, 대만관광청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다양한 여행 스타일을 담은 영상 캠페인으로 한국 관광객 유치에 한층 공을 들이고 있다. 

특정 연령대나 여행 형태에 국한하지 않고 폭넓은 수요층을 겨냥한 전략이 한국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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