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Styling

완벽한 봄나들이를 위한 알록달록 패션 모음집.zip

이다미 기자
2025-04-22 09:53:53
@hyominnn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날. 봄기운을 한껏 만끽할 수 있도록 도와줄 패션을 모아봤다.

4월, 칙칙한 모노톤의 거리는 이제 하나 둘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물들고 있다. 여기에 맞춰 우리의 패션도 변화가 필요하다. 다양한 컬러들의 매치로 보는 것만으로도 봄을 느낄 수 있는 셀럽들의 코디로 봄을 먼저 맞이해 보자.

@hyominnn

로맨틱한 봄 코디를 선보인 효민. 어떤 컬러의 상의와도 매치하기 좋은 화이트 미니스커트에 강렬한 레드 컬로의 베스트를 선택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상쾌한 코드를 소화했다. 여기에 블랙 니 삭스와 베스트와 같은 레드 컬러의 가방과 하이힐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_seorina

보이쉬룩의 선두주자 설인아는 올봄에도 개구쟁이 같은 톰보이룩을 자랑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하늘색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대비되는 듯 조화를 이루는 핑크색 바지이다. 핑크색 바지와 진한 레드 컬러의 모자로 한층 더 봄이 가까워져 왔음이 느껴진다.

@nayoungkeem
@nayoungkeem

활짝 핀 연분홍 벚꽃과 대비되는 하늘색 니트를 입은 김나영. 불패 조합인 니트와 청바지 코디로 봄을 만끽했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색 조합이지만 독특한 디자인의 통 넓은 청바지를 선택함으로써 매력적인 룩으로 탈바꿈했다. 여기에 누드톤 신발은 부드러운 느낌을 더해준다.

@nayoungkeem

아직 아침저녁으로는 일교차가 큰 요즘, 추위를 많이 탄다면 김나영의 두 번째 봄 코디를 추천한다. 스쿨룩을 연상케 하는 하늘색 셔츠에 아이보리 컬러 니트를 레이어드 했다.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짧은 하의지만 비슷한 컬러감의 회색 니 삭스를 매치에 부담감을 덜어냈다. 여기에 컬러포인트는 신발. 경쾌한 옐로 색감이 더해진 슈즈를 선택해 봄 향기를 물씬 풍기는 코디를 완성했다.

나만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컬러의 코디로 봄을 마음껏 표현해 보자.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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