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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블리맘 “아이들 꿈은 야구선수… 첫째 보고 둘째, 셋째가 따라해” [화보]

이현승 기자
2025-11-28 13: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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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리블리맘이 bnt를 찾았다.

리블리맘은 남편과 다섯 형제를 데리고 bnt 스튜디오를 찾았다. 아이들과 함께 찍는 가족 화보는 처음이었기에 스튜디오 식구들도 색다른 기분으로 그들을 반길 수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한 촬영 분위기는 전에 없이 활기찼다. 다소 시끄러운 순간에도 작가와 에디터들은 웃으며 그 활력을 즐겼다. 아이들을 일일이 통제하기 어려웠을 텐데도 리블리맘은 능숙하게 아이들을 타이르고 응원하며 촬영을 이끌었다.

촬영이 끝난 뒤에는 리블리맘의 양육관, 고충, 활동계획에 관해 보다 깊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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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 화보 촬영 소감을 묻자 리블리맘은 “전부터 가족 화보를 찍어보고 싶었다. 연말을 앞두고 이렇게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도와주신 스튜디오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리블리맘의 자녀들은 야구선수를 꿈꾸고 있다. 그는 “아이들 운동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인플루언서로서는 유튜브와 SNS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소개했다.

이어서 “첫째, 둘째, 셋째가 초등학교에서 엘리트 야구를 하고 있다. 첫째는 내년에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야구선수인 아버지를 두었기 때문에 첫째는 자연스레 야구에 빠졌다. 하지만 동생들은 그렇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처음에는 큰 아이부터 시작했다. 둘째와 셋째는 별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가 큰 아이 학교 문제 때문에 강남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같이 학교에 다니며 형이 야구하는 모습을 보고는 자기들도 재미를 붙이더라”고 밝혔다.

성숙하고 꿋꿋하게, 한 명의 엄마로서, 또 인플루언서로서 전진하고 있는 리블리맘. 그와 그 가족들의 앞날에 행운을 빈다.

이현승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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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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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혁
HAIR
이문경 (아티르헤어)
MAKEUP
유미 (아티르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