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예림(레드벨벳 예리)이 한층 깊어진 분위기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여유로운 휴양지의 풍경 속에서 자연스러움과 강인함을 오가는 모습을 담아내며 지금의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했다.

화보 속 김예림은 네트 미니드레스와 새틴 톱, 깅엄 체크 스커트 등 다양한 스타일을 자신만의 분위기로 소화했다. 이국적인 리조트 풍경과 어우러진 자연스러운 컷부터 흑백 사진 속 성숙한 카리스마까지 상반된 매력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현재의 자신을 “비가 내리기 직전의 고요한 바다”에 비유했다. 그는 “근래에는 특히 마음이 안정된 것 같다. 지금의 제 모습이 마음에 든다”고 말하며 한층 여유로워진 심경을 전했다.

스스로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로는 ‘여름’을 꼽았다. 김예림은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람도 함께 밝혔다.
그가 생각하는 진정한 강함은 내면에서 비롯된다. 김예림은 “자기 안에 흔들리지 않는 기준과 심지를 가진 사람이 진짜 강한 사람인 것 같다. 밖으로 크게 표현하지 않아도 스스로를 믿고 묵묵히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자신의 가치관을 설명했다.

레드벨벳 활동을 이어오며 지켜온 태도에 대해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내 할 일을 꾸준히 하면 언젠가는 잘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 마음으로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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