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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댄스 오피스’ 스틸 공개

서정민 기자
2026-03-20 0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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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댄스 오피스’ 스틸 공개 (사진=디스테이션)

'매드 댄스 오피스'가 영화를 한층 풍성하게 완성하는 국가대표급 신스틸러 3인방 우미화, 박호산, 백현진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영화의 리듬을 흔드는 우미화, 박호산, 백현진의 존재감을 생생하게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옥상 위에서 플라멩코를 추고 있는 우미화의 모습은 강렬한 색감과 자유로운 몸짓만으로 뜨거운 에너지를 전한다. 춤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집시 여인’을 연기한 우미화는 장면마다 깊은 여운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묵직한 위로를 건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청 앞에서 호탕하게 웃으며 사람들과 어울리는 박호산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조직 내 정치와 처세에 능한 총무과장 ‘태식’으로 분한 그는 원칙과 완벽을 중시하는 ‘국희’와 대비되며 현실적인 긴장과 유머를 동시에 만들어낸다.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완성한 미워할 수 없는 라이벌 캐릭터는 영화에 활력을 더한다.

여기에 격앙된 표정으로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는 백현진의 스틸은 한 컷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끊임없이 민원을 제기하여 ‘국희’를 괴롭히는 인물이지만, 제도권 안에서만 머물던 ‘국희’를 전혀 다른 세계로 밀어 넣는 결정적인 촉매제가 되기도 한다. 예측할 수 없는 행동과 날것의 감정으로 스크린을 장악한 백현진은 독보적인 개성으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신스틸러 3인방의 빈틈없는 연기 앙상블이 더해진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는 24시간 완벽하게 살아오던 공무원 ‘국희(염혜란)’가 조금 망해버린 인생 앞에서 플라멩코 스텝을 밟으며 몰랐던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