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생활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배우 황정민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작품에서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해 기존과는 다른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는 광기 어린 천재 박사가 성 안에서 만들어낸 첫 번째 몬스터 스티치 헤드가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고 성을 지키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서는 모험을 그린다.
황정민이 맡은 풀버트 프릭파인더는 떠돌이 몬스터 쇼를 이끄는 단장이다. 화려한 말솜씨와 능청스러운 태도를 앞세워 몬스터들을 서커스의 구경거리로 만들려는 야심을 품은 인물이다.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나선 황정민은 “처음 도전하는 애니메이션 더빙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했다”며 “능청스러움과 코믹함, 야심을 동시에 지닌 인물인 만큼 목소리만으로도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한편 황정민은 최근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A 씨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황정민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메신저 대화 내용과 통화 기록 등을 공개했지만, 해당 자료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황정민은 애니메이션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추영우는 사랑받고 싶어 하는 꼬마 몬스터 실밥머리 역을, 조이는 호기심 많은 인간 소녀 아라벨라 역을 맡았다.
‘스티치 헤드: 비밀의 성 꼬마괴물’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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