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니 뎁이 구두쇠 스크루지로 변신한다. 찰스 디킨스의 고전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을 원작으로 한 영화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이 오는 11월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유령들을 만난 괴팍한 구두쇠 에비니저 스크루지가 자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마주하며 인생을 바꿔가는 이야기를 그린 고딕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출간 이후 180년 넘게 사랑받아 온 이 작품은 영화와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다양한 형태로 재탄생했다. 특히 주인공 스크루지는 구두쇠를 뜻하는 대명사로 자리 잡을 만큼 대중문화에 깊은 영향을 남겼다.
이번 영화에서는 조니 뎁이 스크루지 역을 맡는다. 독특한 캐릭터 해석과 개성 있는 연기로 알려진 조니 뎁이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인물을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이안 맥켈런, 루퍼트 그린트, 샘 클라플린, 데이지 리들리 등이 출연해 화려한 배우진을 완성했다. 연출은 타이 웨스트 감독이 맡았다.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은 원작의 교훈적인 이야기에 고딕 판타지 요소를 결합했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배경으로 등장하는 유령들과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장면을 대형 스크린에 구현할 예정이다.
영화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은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수입·배급하며 오는 11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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