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BTS 지민 “팬 덕분에 행복하게 무대하고 있다” (BTS 라이브)

김연수 기자
2026-03-22 09:51:56
기사 이미지
BTS 지민 “팬 덕분에 행복하게 무대하고 있다” (제공: 빅히트뮤직 / 넷플릭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컴백 라이브 현장에서 팬들을 향한 다정한 한마디로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통해 3년 9개월 만의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광화문광장 일대에는 수많은 팬들이 모여 방탄소년단의 귀환을 함께했다.

이날 지민은 무대 중간 멘트에서 “생각보다 추운데, 괜찮으세요?”라고 물으며 쌀쌀한 날씨 속 공연을 즐기고 있는 팬들의 컨디션을 먼저 살폈다. 이어 “여러분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눈으로 담을 수 있어 저희도 엄청 행복해하면서 무대를 하고 있다”라고 말해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이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됐다. 관람 구역 내 관객 수는 약 2만 2,000여 명으로 이번 콘서트는 OTT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생중계됐다. 방탄소년단은 컴백 라이브로 K-팝 대표 아이콘으로서 여전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일 발매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기념하는 자리이자, 2022년 부산 공연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무대다. 신보 ‘아리랑’의 주요 테마인 팀의 정체성과 뿌리, 시작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대한민국의 상징적 공간인 광화문이 무대로 선택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연은 정규 5집 수록곡을 비롯해 글로벌 히트곡 ‘Butter’, ‘Dynamite’ 등을 포함한 총 12곡의 세트리스트로 구성됐다. 특히 민요 ‘아리랑’ 선율을 인용한 신곡 ‘Body to Body’ 무대는 광화문광장을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물들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연수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