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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외신도 주목한 글로벌 행보

허정은 기자
2026-09-30 09: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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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외신도 주목한 글로벌 행보 (제공: 쏘스뮤직)


르세라핌(LE SSERAFIM)의 글로벌 무대를 잇달아 장식하며 해외 매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르세라핌은 지난 19일(현지시간) K-팝 걸그룹 최초로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2026 iHeartRadio Music Festival)에 출연했다.

아이하트라디오는 공식 기사를 통해 “공연 내내 관객을 열광시켰다. 화려한 라인업 속에서도 사람들을 사로잡은 퍼포먼스였다”라는 찬사를 보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는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Jennifer Hudson Show)에서 펼친 무대에 대해 “밝고 신나는 퍼포먼스였다. 다섯 멤버는 곡의 에너지를 무대 위에서 고스란히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13일 참석한 세계적인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26’(BlizzCon® 2026)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르세라핌은 글로벌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와 신곡 ‘Made My Night’ 뮤직비디오를 공동 제작한 인연으로 해당 축제에서 무대를 꾸몄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열광적인 피날레 공연”이라고 평했고 ‘Made My Night’의 라이브 퍼포먼스 최초 공개를 집중 조명했다.

K-팝 리뷰 매체 더 바이어스 리스트(The Bias List)는 신곡을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와 한 번 들으면 기억에 남는 후렴구를 갖춘 곡”이라 소개했다. 인도 엔터테인먼트 전문 매체 레져바이트(Leisurebyte)는 ‘Made My Night’의 퍼포먼스 필름을 두고 “전염성 강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어느새 안무를 따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라는 감상평을 남겼다. 

이어 “퍼포먼스는 자연스러움을 강조해 노래의 분위기와 아름답게 어우러진다. 다섯 멤버는 개별 동작을 선보이면서도 대형을 맞춰 어려운 동작도 쉽게 보이게 한다. 이는 르세라핌의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르세라핌의 신곡 ‘Made My Night’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3일 자)에서 ‘핫 댄스/팝 송’ 13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 이번 주 해당 부문에 들어간 K-팝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또한 ‘대만 송’에서는 지난주 23위보다 5단계 상승한 18위에 안착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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