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장 프로젝트’ 아시아 5개국 톱5 진입

'신사장 프로젝트'가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오늘(8일)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가 발표한 10월 5주차(10월 27일~11월 2일) 주간차트에 따르면,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영제: Shin's Project)는 태국 3위,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각각 4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5위를 기록하며 5개국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설의 협상가 신사장이 사건을 해결하며 정의를 구현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한석규가 타이틀롤을 맡아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배현성과 이레가 각각 신사장의 조력자로 등장해 세대 간 호흡을 맞추며 극의 긴장감과 온기를 더했다.

특히 지난해 ‘조립식 가족’(2024)으로 Viu 주간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배현성은, 이번 '신사장 프로젝트'로 연타석 흥행에 성공하며 차세대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편 Viu(뷰)는 홍콩 PCCW가 운영하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으로, 한국 인기 콘텐츠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에 선보이고 있다. 현재 ‘달까지 가자’, ‘환승연애4’ 등이 서비스 중이며, ‘모범택시3’,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등 기대작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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