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디저트계의 제왕 최규성 셰프가 황금 트러플 케이크를 최초 공개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182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날 박명수의 입맛을 홀릭시킨 최규성 셰프는 프랑스의 피에르 에르메에서 동양인 최초 셰프 호칭을 받은 장본인. 또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국내 셰프 책임자로도 활동했을 정도로 디저트계의 제왕.
그러나 최규성은 “프랑스에 간 후 첫 직장에서 받은 월급이 140만원이었다. 그 당시 절반 이상이 월세로 쓰였다. 그러나 경력을 위해 무보수로 일하겠다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외국인을 쓰지 않았다”라고 첫 근무를 회상한다고. 이어 최규성은 “그 당시에는 욕을 먹을 때 그 언어가 인종차별인지도 모른 채로 일했다”고 고백해 험난한 시간을 거쳐 최정상의 셰프로 성장하게 된 배경을 털어놓는다. 전현무는 “고생 많이 했구나”라며 공감한다.
이에 최규성 셰프가 현재 준비 중인 황금 트러플 케이크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케이크에 사용된 트러플과 값비싼 금으로 인해 가격은 무려 20만원 상당. 초고가를 자랑하는 황금빛 트러플 케이크 자태에 박명수는 “사당귀 하면서 이렇게 행복한거 처음이야”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고.
이날 박명수의 표현력을 “맛있어”로 한정시켜 버린 화려한 디저트와 최규성 셰프의 솔직한 이야기는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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