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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집5' 김설현과 북해도 시레토코 반도

이다겸 기자
2025-12-14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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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집5' 게스트 김설현, 북해도 시레토코 반도→후속 '헬스파머'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바퀴달린집5) 마지막 회 게스트로 출연해 유종의 미를 거둔다.

배우 김설현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게스트로 나서며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김설현은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프로그램의 마지막 페이지를 따뜻하게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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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집5' 시레토코 사파리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이하 ‘바퀴 달린 집5’)은 내 집을 싣고 다니며 여행하는 기존의 콘셉트를 확장해, 바다 건너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모험을 다룬다.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사계절의 정취를 담아냈던 ‘바퀴 달린 집’ 시리즈가 이번 시즌에서는 이국적인 풍광과 함께 새로운 힐링을 전달하며 호평을 받았다. 원년 멤버인 맏형 성동일과 둘째 김희원, 그리고 시리즈 최초의 여성 집주인으로 합류한 장나라가 빚어내는 무공해 힐링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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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집5' 김치볶음밥

14일 방송되는 ‘바퀴 달린 집5’ 마지막 회에서는 북해도 동쪽 끝이자 러시아와 국경을 마주한 일본 최북동 지역, 시레토코 반도가 주 무대가 된다. 김설현은 광활하게 펼쳐진 설원과 대자연 속에서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와 만나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긴다. 김설현은 평소 여행의 모토를 ‘긍정’으로 삼고 있는 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긍정적인 태도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작품 속 캐릭터와는 또 다른 김설현의 편안하고 소탈한 모습은 북해도의 눈부신 풍경과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거대한 야생 사파리를 방불케 하는 시레토코의 생생한 자연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김설현이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거짓말처럼 야생동물이 눈앞에 나타나는 마법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김설현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등장한 야생동물의 정체에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 등 ‘바퀴 달린 집5’ 식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현장은 순식간에 흥분의 도가니로 변했다. 출연진은 김설현 덕분에 마주한 뜻밖의 장면에 아이처럼 기뻐하며 여행의 묘미를 만끽했다. 이어지는 밤에는 어둠이 내려앉은 시레토코의 숲을 탐험하는 나이트 사파리 체험까지 더해져 마지막 회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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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집5' 후속 예능 '헬스파머'

김설현은 드라마 ‘낮과 밤’, ‘살인자의 쇼핑목록’,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조명가게’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해 왔다.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다져온 김설현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에 매진하며 또 한 번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업계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설현이 예능 나들이를 통해 보여줄 진솔한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대표적인 힐링·여행 예능으로 자리 잡은 ‘바퀴 달린 집5’는 바쁜 일상을 벗어나 평온함을 찾는 과정과 출연진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매회 화제의 중심에 섰다. 김설현의 합류로 완성된 마지막 회는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따뜻한 울림과 함께 완성도 높은 마무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설현의 꾸밈없는 매력과 시레토코의 태고적 자연이 만들어낸 하모니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특별한 여운을 예고하고 있다.

올겨울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낼 tvN ‘바퀴 달린 집5’ 마지막 회는 14일(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한편, '바퀴달린집5'의 후속 예능 '헬스파머'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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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설현이 14일 방송되는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10회 게스트로 출연해 유종의 미를 거둔다. 이번 방송에서 김설현은 일본 최북동 시레토코 반도를 배경으로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와 함께 대자연을 만끽한다. 김설현이 말을 꺼내자마자 야생동물이 등장하는 기이한 광경이 펼쳐져 출연진을 놀라게 했으며, 밤에는 나이트 사파리 체험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바퀴달린집5'의 후속 예능 '헬스파머'가 예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