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퍼펙트 글로우’ 박민영이 역대급 딜레이 사태에 비상사태를 선언한다.
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공개한 12월 2주 차 화제성 펀덱스 조사에서 TV 비드라마 화제성 7위, 목요일 비드라마 전체 1위를 수성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운영 팀’ 라미란과 박민영은 고객 리뷰 특별 점검 시간을 갖는데, 이 가운데 개선점에 대한 피드백이 발견되자 초 긴장 상태에 돌입한다. 일부 고객들로부터 시간 배분에 대한 아쉬움이 포착된 것. 이에 심기일전한 ‘단장즈’는 ‘No 딜레이’를 목표로 야심찬 손님 맞이에 돌입한다.
하지만 첫 번째 손님부터 ‘단장즈’의 수난기가 펼쳐진다. 손님의 극심한 엉킨 머리로 인해 ‘헤어룸’이 마비되는가 하면, 지각 손님이 발생해 스케쥴이 줄줄이 밀릴 위기에 처하고 마는 것.
이에 라미란과 박민영은 “운영이 참 쉽지가 않다”, “그동안 우리가 손님으로만 살아와서 이런 고충을 몰랐다”라면서 급 반성모드에 돌입한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넘사벽 준비성으로 ‘도라에미뇽’이라는 별명을 얻는가 하면, ‘바디메이크업’부터 ‘가발 빨래’ 등 가능한 모든 일에 손을 보태 온 박민영은 “샴푸까지 배워올 걸 그랬다”라고 한탄하며 못 말리는 ‘준비 욕구’를 불태워 라미란의 웃음을 터뜨린다고.
한편 이날 ‘단장’에는 뉴욕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직업군의 손님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모델 에이전트부터, 세계적인 인기 시리즈물 제작에 참여한 방송 PD 등이 찾아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꺼내 놓는다.
무엇보다 한 손님이 상담 중 국제기구 UN에서 근무한다고 밝히자, 박민영은 “정말 멋지다”라며 눈을 반짝이기도 한다고. 이에 색다른 손님들과 함께하는 K-글로우업 스토리에도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는 오늘(18일) 밤 10시 40분에 7회가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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