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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탁재훈 제주도 집

박지혜 기자
2025-12-22 07:11:15
탁재훈, 제주 ‘세컨하우스’ 최초 공개…“5일 만에 완성된 오션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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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탁재훈 제주도 집

방송인 탁재훈이 제주도에 위치한 자신의 세컨하우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의 제주도 집이 최초로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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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탁재훈 제주도 집

이날 MC 서장훈은 “탁재훈이 원래 제주도에 오래 살았고 집이 있다. 녹화가 있으면 서울에 오고 일 없을 때는 제주도에 산다”며 “서울에서는 어머니랑 같이 살고, 제주도에서는 혼자 산다”고 설명했다.

제주 세컨하우스에서 아침을 맞은 탁재훈은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창밖으로 펼쳐진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아침에 일어나서 바다를 보니까 좋긴 좋다”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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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탁재훈 제주도 집

공개된 탁재훈의 제주 하우스는 본채와 별채로 구성된 넓고 쾌적한 구조를 자랑했다. 본채는 1층에 거실과 주방, 2층에 침실이 있는 복층 구조로 혼자 생활하기에 최적화된 공간이었다. 특히 2층에서는 탁 트인 제주 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눈길을 끌었다. 별채는 손님용 공간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서장훈은 “요즘 유행하는 조립형 주택이다. 5일 만에 지은 집”이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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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탁재훈 제주도 집 (사진=SBS)

한편 이날 탁재훈은 제주 하우스에서 연예 뉴스를 확인하던 중 자신이 출연하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종영 기사를 접했다. 탁재훈은 “프로그램 하나 잃었네. 김준호, 이상민 결혼하는 바람에 나까지 망했다”며 허탈해했다. 이에 신동엽은 “재훈이 형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다. 이참에 재훈이 형도 결혼하면 덜 억울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탁재훈의 제주 하우스에는 임원희, 김종민, 신규진이 방문해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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