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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FC’ 손흥민·황희찬·김민재 만난다

이다미 기자
2025-12-24 09: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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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FC’ 손흥민·황희찬·김민재 만난다 (제공: TV CHOSUN)

TV CHOSUN 신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히든FC: 숨겨진 대한민국 슛돌이를 찾아라’(이하 ‘히든FC’)가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등 국가대표로부터 기운을 받은 ‘히든FC’ 선수단이 첫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것을 예고했다. 

27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TV CHOSUN ‘히든FC’는 ‘제2의 손흥민, 이강인’을 꿈꾸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유소년 육성 프로젝트를 담은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국민 MC’ 김성주가 캐스터를, 히딩크호 태극전사 출신 현영민이 해설위원을 맡아 중계에 나선다.

여기에 ‘히든FC’ 첫 감독으로 이근호가, 매니저로 모델 송해나가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시청자들이 ‘히든FC’를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는 주요 포인트를 공개했다.

# 제2의 손흥민, 이강인을 찾아라! 

‘히든FC’는 전국 공개 오디션을 통해 기존 엘리트 중심 선발 방식을 벗어나 오직 실력만으로 유소년 대표를 뽑는 파격적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수많은 참가자들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총 13명의 선수들이 선발됐다. 작지만 강한 재능들이 한 곳에 모여 어떤 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특히 ‘캡틴’ 손흥민, ‘코리안 가이’ 황희찬, ‘괴물 수비수’ 김민재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히든FC’ 선수단과 만난다. 손흥민은 후배들에게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유소년 선수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현재의 국가대표가 미래의 국가대표에게 전한 메시지가 무엇일지는 ‘히든FC’에서 공개된다. 

# 대한민국 최초, 유소년 축구단의 첫 ‘서프컵’ 진출!

‘히든FC’ 선수단은 대한민국 최초로 ‘서프컵 인터내셔널’에 출전한다. ‘서프컵 인터내셔널’은 세계 각국의 명문 유소년 축구팀들이 모여 최고의 팀을 가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유소년 축구 월드컵이다. 스페인을 무대로, 32개 국가에서 224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서프컵’에서는 한 팀당 예선 4경기를 통해 가장 성적이 좋은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세계 무대에 처음 서 보는 ‘히든FC’는 조별예선부터 ‘죽음의 조’에 편성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감독 이근호는 “최소 2등?”이라며 ‘히든FC’ 선수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성주 또한 “16강 진출이 가능할까요?”라며 시청자들이 응원의 마음으로 함께 지켜봐 주길 당부했다. 독일, 아르헨티나 등 세계 축구 강팀들과 같은 무대에서 맞붙는 ‘히든FC’가 강팀들을 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매순간이 도전인 ‘히든FC’, 성장 스토리로 리얼 감동 선사!

‘히든FC’ 선수단은 남녀불문 오직 실력으로만 평가해, 전국 각지에서 축구에 재능 있는 아이들만 모였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훈련을 받았던 만큼, 기술, 팀워크 등 모든 것이 도전의 연속이었다. 게다가 경기가 펼쳐지는 무대는 스페인으로, 한국과 비행기로 12시간 이상 멀리 떨어져 있어 유소년 선수단에게는 낯설 수밖에 없다.

그러나 축구 천재로 불리던 ‘전 축구 국가대표’ 이근호, 그리고 ‘대한축구협회 역대 최연소 전력강화위원장’ 현영민이 그들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히든FC’의 현지 적응부터 합숙 훈련을 도맡아 선수단의 기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훈련과 실패,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모습까지 유소년 선수단의 폭발적인 성장을 직접 지켜볼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월드컵 못지 않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TV CHOSUN 신규 스포츠 예능 ‘히든FC: 숨겨진 대한민국 슛돌이를 찾아라’는 오는 27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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