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최진혁과 오연서가 서로에게 운명처럼 빠져드는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채널A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최진혁, 오연서가 보여줄 로맨스 케미는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최진혁은 세상 전부와 같던 형이 자신 때문에 죽었다는 죄책감을 안고 형의 인생을 대신 살기로 결심한 태한주류 사장 ‘강두준’ 역을, 오연서는 태한주류 신제품 개발팀 최연소 과장 ‘장희원’ 역을 맡았다.
각자의 이유로 자발적 비혼주의자였던 두 사람이 운명의 장난처럼 엮이며 삶의 새로운 국면을 맞을 예정이다. 이에 운명처럼 스며드는 관계성으로 설렘을 배가할 두 사람의 로맨스 시너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 가운데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마음만 맞아봐”라는 미란(김다솜 분)의 발칙한 조언처럼 서로의 계획에 없던 두준과 희원의 첫 만남으로 시작해 호기심을 더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점점 감정의 변화를 맞는다.
무엇보다 영상 말미 “사랑, 그거 제대로 한번 해보자고”라는 두준의 심쿵 제안은 이어질 희원의 대답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는 2026년 1월 1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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