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멤버 예원과 아테나가 약 2달간 MC를 맡아온 아리랑tv의 ‘Simly K-POP S.N.S(심플리 케이팝 에스엔에스)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지난달 11일 첫 방송된 ‘심플리 케이팝 S.N.S’에 피프티피프티의 멤버 아테나와 샤넬이 MC를 맡았으며, 3회부터는 아테나와 예원이 고정 MC로 활약해왔다.
‘심플리 케이팝 S.N.S’는 기존 Simply K-Pop의 무대 중심 포맷을 확장해 아이돌의 공연 무대 그리고 토크 및 팬 소통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음악방송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가운데 예원과 아테나는 안정적인 진행 솜씨로 토크를 자연스럽게 이끌어가면서 케이팝 팬들과 글로벌 팬들의 소통에 있어 가교 역할을 해왔다.
특히 글로벌 팬들을 주 시청자층으로 하는 방송에 맞춰 아테나는 대부분의 진행을 영어로 소화해냈고, 예원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더해 MC로서의 활약을 톡톡히 해냈다.
예원은 방송 말미 “오늘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그런 날인데. 너무 슬프지만 다음 해를 맞이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시작해 보려고 한다”고 연말 소감을 전했다.
피프티피프티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연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내년 초, 대만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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