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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양주 텍사스 바비큐

최지윤 기자
2025-12-31 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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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오늘엔) MBC

'오늘N' (오늘엔)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생활의 지혜와 함께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한다. 또한, 다양한 맛집과 시대의 트렌드와 각종 핫한 이슈까지 포괄하여 시청자들의 거실을 찾아가는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ㆍ'오늘N' (오늘엔) 오늘의 이야기는?

1. 4살 된 딸을 찾아 산을 오르는 아빠
2. 내 아내는 손맛 좋은 장금이
3. 깜짝 게스트가 함께한 산장 바베큐 맛집 
4. 소원을 이뤄주는 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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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퇴근후엔 텍사스 바비큐 맛집 (오늘엔) MBC

1. [YOU, 별난 이야기] 4살 된 딸을 찾아 산을 오르는 아빠
충북 월악산 깊은 산속에서 20년 넘게 홀로 살아온 김순일 씨의 일상이 소개됐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정을 나눈 멧돼지 ‘돼식이’를 가족처럼 여기며 하루에도 여러 차례 산을 오르내리고 있다. 무리에서 떨어진 새끼 멧돼지를 돌보며 쌓아온 교감은 남다른 유대가 됐고, 돼식이가 새끼를 낳은 뒤 산으로 향하는 시간이 잦아지면서 그의 걱정도 커졌다. 


2. [한상 잘 차렸습니다] 내 아내는 손맛 좋은 장금이
경기도 파주에서 손맛으로 소문난 박영란 씨의 집밥 이야기가 전해졌다. 직접 기른 장단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두부만두전골을 중심으로 코다리조림과 김치, 제철 나물까지 더해진 밥상이 차려졌다. 매 끼니에 정성을 담아온 부부의 일상과 소박하지만 든든한 식탁이 따뜻함을 전했다.


3. [퇴근후N] 깜짝 게스트가 함께한 산장 텍사스 바비큐 맛집 
경기도 양주에는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텍사스 바비큐 맛집이 있다. 퇴근 후 직장인들의 저녁 한 끼를 소개하는 MBC 대표 미식가 이휘준 아나운서! 휘슐랭인 그가 2025년 마지막 날을 맞아 특별한 저녁 한 끼를 위해 찾은 곳은 경기도 양주다. 이곳에 아름다운 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바비큐집이 있는데. 낮은 온도에서 오랜 시간을 거쳐 고기를 훈연하는 텍사스 바비큐를 만들고 있다는 정민우(34) 씨. 특제 럽을 발라 12시간가량 대형 그릴에 장작을 넣어가며 훈연을 해 바비큐를 만들고 있다고.

이곳의 시그니처 플래터를 주문하면 소갈비의 꽃이라 불리는 비프립과 차돌양지를 14시간 이상 훈연한 부드러운 브리스킷. 거기다 스페어립부터 돼지 목전지를 10시간 훈연해 야들야들한 식감을 자랑하는 풀드포크까지 다양한 바비큐를 맛볼 수 있다. 게다가 오늘은 휘슐랭도 모르는 깜짝 손님까지 함께해 휘준 아나운서의 숨기고 싶은 과거를 가감 없이 폭로했다는데. 휘준 아나운서의 올해 마지막 퇴근길을 따라가 보자.


4. [화제집중] 소원을 이뤄주는 돌이 있다?
경남 산청의 귀감석과 밀양 만어사는 새해를 앞두고 사람들이 찾는 소원 명당이다. 손을 대거나 돌을 두드리며 건강과 평안을 빈다. 2025년의 끝에서 사람들은 돌에 마음을 얹고 새해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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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퇴근후엔 양주 호숫가 텍사스식 바비큐 맛집 (오늘엔) MBC

'오늘N' (오늘엔)은 매일 저녁 6시 5분에 MBC에서 방영되는 시청자 친화적인 맛집 정보 프로그램이다.

'오늘N' (오늘엔)은 오늘의 맛집을 소개하며  '퇴근후N', '이 맛에 산다', '저 푸른 초원 위에', '점심N', '할매식당', '좋지 아니한가(家)' 등의 코너가 함께한다.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세상의 모든 재미와 소식을 놓치지 않는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맛집에 대한 편안함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친구 같은 존재다. 베테랑 제작진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직접 탐방하여 살아 있는 정보, 숨겨진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발굴한다.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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