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1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LIFE ‘AI토피아’ 47회에서는 사람처럼 영상을 이해하고 맥락까지 파악하는 영상 AI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지식텔러 이승준 CTO는 “영상이 찍히고 저장만 된다면 데이터로서의 가치는 사라진다”라며 “기업과 기관에는 수십만, 수백만 개의 영상이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라고 말한다. 방송과 스포츠, 마케팅, 보안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영상 데이터는 폭증했지만 이를 검색하고 활용할 도구가 없었던 것이 문제였다고 지적한다.
“과거 영상 AI는 공이나 사람을 인식하는 단일 목적의 엑스퍼트 모델에 머물렀다”라며 현재는 “'역전골 장면을 찾아줘'라는 요청에 대해 영상 AI가 시각적 정보를 기반으로 해설위원의 안내음성, 관중의 반응과 과거 경기의 맥락까지 모든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내는 맥락 이해 AI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궤도는 “텍스트 AI는 빠르게 발전해왔지만, 영상분애는 왜 뒤쳐졌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지식텔러 이승준 CTO는 “영상은 시각과 청각, 텍스트, 시간 등이 동시에 존재하는 가장 복잡한 데이터”라며 “멀티모달 AI 기술의 성숙과 GPU 성능의 비약적 발전이 맞물리며 이제서야 가능해졌다”고 이야기한다.
사람처럼 영상을 이해하는 AI는 제작 현장의 효율을 극적으로 바꾸고 있다고.
저장의 대상이었던 영상이 분석과 판단의 데이터로 전환되는 순간을 통해 AI 기술의 다음단계를 보여줄 ‘AI토피아’ 47회는 오는 31일 밤 10시 KBS LIFE채널과 UHD Dream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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