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미스트롯4' 결승전에 진출할 최종 5명의 명단이 베일을 벗었다.
'미스트롯4'의 왕관을 놓고 다툴 최정예 5인의 명단이 마침내 확정되며 결승전 대진표가 완성됐다. 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미스트롯4' 11회에서는 대망의 결승전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 TOP5 결정전'이 치러졌다. 준결승 무대에 오른 10명의 참가자들은 자신의 모든 기량과 감성을 쏟아부어 정통 트로트 장르로 치열한 진검승부를 펼쳤다. 이번 라운드부터 새롭게 도입된 대국민 실시간 문자 투표가 마스터 심사 점수와 더해지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예측할 수 없는 쫄깃한 긴장감이 스튜디오를 맴돌았다.

치열한 경연을 마친 뒤 마스터 점수, 국민 대표단 점수, 온라인 대국민 응원 투표, 그리고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까지 모두 합산한 최종 결과가 전광판을 통해 공개됐다.
준결승전 결과, 전체 1위의 영광을 거머쥔 주인공은 허찬미였다. 허찬미는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유일하게 만점인 500점을 쓸어 담았고, 최종 합산 점수 2406.00점을 기록하며 흔들림 없는 1위 자리를 증명했다.

그 뒤를 이어 이소나가 총점 2365.92점으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마스터 점수와 온라인 투표 합산 당시 중간 순위 4위에 머물렀던 이소나는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강력한 화력을 등에 업고 두 계단이나 뛰어오르는 극적인 역전극을 써냈다. 3위는 안정적인 실력으로 호평을 끌어낸 홍성윤이 2326.00점을 받으며 차지했고, 윤태화가 2231.69점으로 4위에 안착했다. 마지막 한 장 남은 결승행 티켓을 거머쥔 5위의 주인공은 2208.10점을 기록한 길려원이었다. 길려원은 끝까지 이어진 치열한 경합 끝에 극적으로 TOP5에 합류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반면, 함께 동고동락하며 결승 문턱까지 올라왔던 나머지 5명의 참가자는 아쉬운 이별을 고해야 했다. 6위를 기록한 윤윤서(2103.72점)를 비롯해, 염유리(2037.83점), 이엘리야(2016.40점), 김산하(1957.49점), 유미(1864.72점)가 최종 순위 7위부터 10위에 머물며 이번 준결승전을 끝으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들은 결과 발표 직후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면서도, 서로를 다독이고 격려하며 훈훈한 동료애를 보여주어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절반이 떨어지는 잔혹한 데스매치에서 살아남은 허찬미, 이소나, 홍성윤, 윤태화, 길려원 TOP5가 마지막 결승전에서 어떤 전설적인 무대를 탄생시킬지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