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틈만나면’ 은평구 중국집

서정민 기자
2026-03-04 07:46:26
기사 이미지
‘틈만나면’ 추성훈X김동현 (사진=SBS)

‘틈만나면’에서 옛날짜장, 쟁반짜장, 양장피, 탕수육 맛집, 은평구 중식당을 찾았다.                                                                                                                                                                                                                                                                                                                 
이날 ‘틈만나면’은 출연진 추성훈, 김동현과 함께 은평구에 위치한 중식당에서 옛날짜장, 쟁반짜장, 양장피, 탕수육 등을 맛봤다. 지난 3일(화) 방송된 ‘틈만 나면,’의 시청률은 최고 6.6%, 가구 4.3%, 2049 1.5%를 기록했다. 특히 2049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화요일 방송된 드라마, 예능 전체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하며 화요일 예능 강자의 저력을 드러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SBS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3일(화) 방송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틈 친구’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 김동현이 은평구 난타 동아리, 미용실과 유쾌한 틈새 시간을 나눴다.

이날 유재석, 유연석, 추성훈, 김동현은 화제의 ‘매미킴 밈’으로 하나 됐다. 유재석이 “동현아 운동 많이 된다~지난주에도 많이 썼다”라며 팬심을 고백하자, 김동현은 “얼떨결에 유행어가 생겼다. 생각지도 못했다”라며 밈 제조기가 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이 추성훈 저격수로 등판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현은 “옛날엔 할 말 못 했지만 지금은 같이 늙어가니까 괜찮다”라고 선언하며 추성훈을 들었다 놨다 해 시작부터 웃음보를 자극했다.

유재석, 유연석, 추성훈, 김동현이 찾아간 첫 번째 틈 주인은 난타 동아리였다. 틈 주인 어머니들은 정 넘치는 간식 세례와 찰진 입담으로 웃음꽃을 피웠다. 첫 번째 틈 미션은 제기를 이어 차서 북 위에 올리는 ‘제기차킥!’이었다. 김동현은 “제가 제기 잘 찬다”라며 자신만만해 하던 것도 잠시, 연신 헛발질로 몸개그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급기야 추성훈이 제기를 쫓다 거울에 정면충돌하자, 유연석은 “형 아드레날린이 과해!”라며 아우성쳐 웃음을 더했다. 유재석, 유연석, 추성훈, 김동현은 발 컨트롤이 안되자 과녁이라도 쉽게 만들어보려 북 위치를 조정하는 등 갖은 방법을 썼지만, 마지막 10차 도전에서 제기가 북과 북 사이로 빠져버리는 기구한 상황을 맞이하며 1단계 실패로 끝이 났다. 틈 주인은 “게임하느라 고생 많으셨다. 즐거웠다”라며 위로를 전했다.

네 사람은 김동현의 옛 단골 짜장면집에서 아쉬움을 달랬다. 추성훈, 김동현이 선수 시절 에피소드로 흥미를 더한 가운데, 추성훈이 사자 못지않은 야생미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40시간 디톡스 중임을 어필하며 음식 앞에 맹렬하게 달려드는가 하면, 점심내기 하나에 승부욕을 폭발시키며 온몸을 내던졌다. 특히 추성훈은 본인이 제안한 게임에 되려 지고 말자, “한 번만 더 하자”라며 간절히 재 대결을 호소해 유재석을 빵 터지게 했다.

두 번째 틈 주인은 한 건물에서 '미용실'과 '수제 소시지집', 두 가게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가족이었다. 틈 주인들은 수십 년간 가족과 함께 일하는 소중한 일상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미용실에서 펼쳐진 두 번째 틈 미션은 릴레이로 탁구공을 튕겨 중화 받침대에 골인시키는 ‘핑퐁! 넥 캐치’였다. 

김동현이 앞선 실수를 만회하고자 꼼수까지 시도하자, 유재석은 “김봉 왜 반칙해!”라며 일갈해 폭소를 유발했다. 추성훈은 게임에 심취한 나머지 스태프들 쪽으로 날아간 공을 받아내려 질주하다 마치 세렝게티의 사자처럼 카메라를 덮쳐 폭소를 자아냈고, 혼신의 엉덩방아 끝에 1단계를 성공시켰다. 기세 좋게 2단계로 진출한 추성훈, 김동현은 바지가 새까매지도록 몸개그를 펼쳤고, 추성훈은 “눈물이 날 것 같다”라며 긴장감까지 호소해 틈 주인들을 빵 터지게 했다. 아쉽게도 2단계 실패로 끝이 났지만, 유재석은 “개그 듀오 두 분 덕분에 너무 재밌었어요”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유재석, 유연석, 추성훈, 김동현은 쉴 틈 없는 유쾌한 케미로 화요일 밤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추성훈, 김동현이 파이터 형제 다운 온몸을 내던진 몸개그 투혼으로 ‘틈만 나면,’의 새로운 명장면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이에 각종 커뮤니티와 SNS 사이트에서는 “오늘 넷 다 진짜 열심히 했다”, “추성훈, 김동현 오늘 웃기러 왔냐고. 진짜 개그 듀오임”, “틈 주인 어머님들 너무 정겹다”, “유연석 점점 게임 잘한다. 에이스 됨”, “유재석, 유연석이 게임 잘 하고 파이터가 말 많은 게 너무 웃김”, “추성훈 게임 이기려고 하는 거 왜 이렇게 웃기냐”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2MC 유재석, 유연석이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SBS에서 방송된다.
기사 이미지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 추성훈과 김동현이 파이터다운 피지컬과 몸개그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3일 방송에서는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은평구 난타 동아리와 미용실을 찾아 틈새 미션을 수행하며 유쾌한 케미를 펼쳤다. 특히 김동현의 ‘매미킴 밈’ 언급과 추성훈을 향한 거침없는 농담이 웃음을 자아냈고, 제기를 차 북 위에 올리는 ‘제기차킥’ 미션에서는 연이은 헛발질과 돌발 상황이 이어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미용실에서 진행된 ‘핑퐁! 넥 캐치’ 미션에서는 추성훈과 김동현이 온몸을 던진 몸개그를 펼치며 1단계 성공에 이어 2단계까지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두 사람의 승부욕과 예능감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방송은 최고 시청률 6.6%,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화요일 예능 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틈만나면’ 추성훈X김동현 (사진=SBS)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