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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30기 순자·영식, 현커설 솔솔

서정민 기자
2026-03-12 07: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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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30기 순자·영식, 현커설 솔솔 (사진=나는솔로)

‘나는 SOLO’(나는솔로) 30기에서 뜻밖의 현실 커플(현커)설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방송에서는 각각 영수와 영자를 향해 직진 중인 순자와 영식이 그 주인공이다.

30기 순자(1995년생)는 대기업 계열사 헬스식품 회사 프로젝트 매니저로, 아마추어 복싱·킥복싱 선수 출신의 운동 마니아다. 방송 내내 영수를 향한 적극적인 구애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영식(1992년생)은 서울대 로스쿨 출신 부동산 전문 변호사로, 영자에게 “이제 다른 분을 알아보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확신 발언까지 했던 인물이다. 그러나 영자의 막말 논란이 이어지며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영식이 너무 아깝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커설의 출발점은 두 사람의 이상형이다. 영식은 ‘바디프로필을 찍어본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았는데, 순자는 방송에서도 ‘반전 몸매’로 여러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영식 역시 몇 년 전 찍은 바디프로필 사진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공통점이 주목받았다. 

여기에 두 사람 모두 인스타그램 아이디에 ‘podo’를 사용한다는 점도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만 이 부분은 계정 생성 시점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 있어 결정적 근거로 보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또한 순자가 영식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꾸준히 ‘좋아요’를 누르고 있다는 점, 영식이 30기 동기들과 원만하게 지내며 사무실 이전 시 축하 화분까지 받았다는 점 등도 정황으로 거론되고 있다. 화분에는 ‘운전은 못해도 변호는 잘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영자에게 운전 문제로 공개적으로 핀잔을 받았던 영식에 대한 동기들의 응원으로 풀이됐다.

한편 11일 방송에서는 30기의 뒤엉킨 러브라인이 더욱 복잡하게 전개됐다. 영수는 순자·옥순·현숙의 선택을 받아 3:1 데이트를 진행했고, 이후 순자에게 “동시 선택에서 내가 고른 건 옥순”이라고 밝혀 순자를 당황하게 했다. 영자는 영식과의 다섯 번째 데이트에서 맥주캔을 직접 따지 않고 건넸다며 “센스가 없다”고 핀잔을 주는가 하면 대화 중 “관심 없다”며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고편에서는 영수가 ‘슈퍼 데이트권’을 순자에게 쓰겠다고 밝히는 장면과 영자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장면이 포착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방송 흐름과 달리 촬영 종료 후에 두 사람이 서로 가까워졌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누리꾼들의 시각이다. 30기 순자·영식의 현커 여부는 앞으로의 방송 전개와 함께 계속 주목될 전망이다. ‘나는 SOLO’ 30기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ENA·SBS Plu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