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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출연진 김용빈→손빈아

김민주 기자
2026-03-30 17: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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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요무대' 출연진 허찬미·현숙·홍지윤·배일호

'가요무대'가 시청자들의 사연이 담긴 명곡들을 들고 안방을 찾았다.

MC 김동건이 진행하는 '가요무대' 1941회는 '3월 신청곡'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시청자들이 직접 신청한 소중한 추억의 곡들이 실력파 가수들의 목소리로 하나하나 펼쳐지며 봄밤의 따뜻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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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출연진 라인업: 허찬미, 현숙, 서지오, 신승태, 채윤, 최예진, 미스김, 손빈아,  홍지윤, 김무진, 윤수현, 김용빈, 박주희, 별사랑, 배일호

이번 1941회 '가요무대'는 '3월 신청곡'을 주제로 선정된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로 채워졌다. 배일호, 현숙, 서지오, 홍지윤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랜 세월 사랑받아온 노래들을 선보였다. MC 김동건 아나운서의 차분한 진행과 함께 마음이 담긴 무대들이 이어지며 월요일 밤을 깊은 감성으로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첫 무대는 서지오가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열창하며 애틋하게 문을 열었다. 이어 신승태가 고복수의 '짝사랑'을, 채윤이 김태희의 '소양강 처녀'를 불러 신청곡의 짙은 감동을 전했다. 최예진은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로 무대의 품격을 높이고, 미스김은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로 매력을 발산했다.

감성 깊은 무대들도 이어졌다. 손빈아는 설운도의 '원점'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허찬미는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로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현숙은 자신의 곡 '푹 빠졌나 봐'로 아련한 향수를 자극하며, 홍지윤은 진성의 '내가 바보야'로 낭만적이고 정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후반부에도 다채로운 무대들이 이어졌다. 김무진은 박상규의 '조약돌'을 부르며 애절한 마음을 달래고, 윤수현은 은방울자매의 '무정한 그 사람'으로 짙은 여운을 남겼다. 김용빈은 자신의 노래 '금수저'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꾸미고, 박주희는 자신의 곡 '자기야'로 경쾌한 하모니를 전했다.

이번 방송의 다른 무대는 별사랑과 배일호가 장식했다. 별사랑은 주현미의 '여인의 눈물'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드러내 무대를 압도했다. 공연의 대미는 배일호가 자신의 곡 '오빠'로 채우며 관록 있는 보이스로 봄날의 정취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KBS1 '가요무대' 1941회 방송 시간은 30일 밤 10시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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