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0회 연장 방송을 확정했다.
방송 이후 IPTV VOD 순위에서 꾸준히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실질적인 흥행 가치를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TV-OTT 화제성 지수에서도 미니시리즈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MBC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4주 분량인 20회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첫 번째 남자’를 기획한 MBC 드라마스튜디오 관계자는 “TV-OTT 화제성 지수와 OTT 실시간 순위 등 주요 지표에서 일일드라마의 한계를 뛰어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시청자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 펼쳐질 통쾌한 사이다 반격과 휘몰아치는 전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방송에서는 한영자(최지연 분)가 남편 강남봉(정찬 분)과 채화영(오현경 분)의 관계를 직접 목격하면서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솟았다.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 한영자는 절규하며 무너졌고, 평온했던 그녀의 일상도 순식간에 파국으로 치달았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마대창(이효정 분)까지 채화영과 강남봉의 불륜 관계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갈등의 확산을 암시했다. 불륜 폭로를 기점으로 걷잡을 수 없이 번진 감정의 파국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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