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비앙과 서경석, 타일러가 한국사 지식을 앞세워 특별한 역사 여행에 동참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한국사 마니아 파비앙과 한국사 전문가 서경석, 지난주 출연한 마크 피터슨 교수를 대신한 타일러가 함께한다.
타일러는 “마크 피터슨 교수를 직접 만난 적이 있다”며 빈자리를 채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출연진의 면면을 확인한 딘딘은 “오늘은 우등반들만 모였다”며 감탄했다.
파비앙과 서경석의 치열한 한국사 지식 대결도 벌어진다. 서경석은 “교수님도 놀라웠지만 파비앙이 정말 대단했다”며 그의 풍부한 한국사 지식에 감탄했다.

서경석은 “조선 영조 때 청계천이 자주 범람해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졌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도 자주 등장하는 내용”이라며 족집게 강의를 방불케 하는 설명을 이어간다. 이에 맞서 파비앙은 창경궁에서 사도세자의 비극과 관련된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만만치 않은 내공을 드러낸다.
두 사람의 지식 대결이 과열되자 딘딘은 “분명 모르는 게 하나쯤은 있을 거다. 내가 꼭 잡아내겠다”며 감시 모드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독도 이야기가 나오자 경쟁은 더욱 뜨거워진다. 파비앙이 “저는 독도 명예주민증도 받았다”고 밝히자 서경석은 “나는 ‘진짜 사나이’ 촬영 당시 독도 앞바다에서 축구를 했다”고 응수한다. 여기에 딘딘까지 “나는 독도 관련 노래를 발표했다”며 가세해 예상치 못한 ‘독도 사랑 배틀’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공개되는 ‘2026 어게인 썸머스쿨’에서는 전쟁기념관, 서울시티버스투어, 창경궁 등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역사 코스가 공개된다. 한국전쟁의 아픔과 희생부터 조선의 역사와 문화유산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깊이 있는 역사 여행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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