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랑수업2’ 김성수, 박소윤이 충청북도 증평을 접수한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김성수는 다음 코스로 증평의 휴양림인 좌구산으로 갔다가 ‘흔들다리’를 마주해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애써 태연한 척 흔들다리를 걷던 그는 “사실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한 뒤 “아우, 스트레스 받아…”라며 박소윤의 어깨에 매달린다.
박소윤은 “전 뉴질랜드에서 번지점프를 두 번이나 했다. 너무 재밌었다”라며 ‘테토녀’의 매력을 발산한다. 김성수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보긴 했지만, 번지점프를 실제로 해볼 생각은 전혀 없다”고 진저리를 친다.

설상가상으로 박소윤은 ‘집라인 체험’까지 제안한다. 당황한 김성수는 “분명히 힐링 여행이라며?”라고 박소윤에게 따지고, 박소윤은 “오빠가 고소공포증을 극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선물로 준비한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에 김성수는 깊은 고뇌에 빠지지만, 얼마 후 “나도 소윤이가 있는 곳으로 가야겠다”라며 용기를 낸다. 과연 김성수가 사랑의 힘으로 고소공포증을 극복해낼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증평 맛집에서 식사를 하던 중 서로 다른 기억으로 인해 혼돈에 빠진다. 자신들의 과거 데이트를 회상하다 의견이 갈리자, 박소윤은 “진짜 내기할래요?”라고 자신만만하게 제안한다.
이에 ‘특별 선생님’으로 스튜디오에 자리한 이현이는 “우리 남편도 (나와) 싸운 일들을 세세히 기억해서 너무 힘들다”며 ‘대리 고통’을 호소한다. 순식간에 ‘비상’이 걸린 김성수가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탈출할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신랑수업2’는 오는 7월부터 매주 금요일 밤으로 편성을 이동한다. 6월까지는 기존 시간대인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7월 3일부터 금요일 밤 9시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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