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동물농장’에서 네 딸의 엄마가 된 아이바오의 출산 과정과 육아기를 공개한다. 세 번째 출산을 맞은 아이바오는 한층 노련해진 모습으로 또 한 번 감동을 전한다.
2020년 푸바오를 처음 출산했을 당시에는 새끼를 품에 안는 것조차 서툴렀던 아이바오는 이번 출산에서는 능숙하게 새끼를 받아 안고 울음소리만으로 상태를 살피는 등 한층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세 번의 출산을 거치며 베테랑 엄마로 성장한 아이바오의 육아 노하우도 함께 공개된다.

출산 다음 날 진행된 새끼 판다의 첫 건강검진에서는 활력과 움직임, 체중 모두 양호 판정을 받았다. 손바닥보다 작은 몸으로 태어난 새끼 판다는 생후 한 달 만에 몸무게 1kg을 넘기며 역대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기록했고, 그 배경에는 아이바오의 세심한 보살핌이 있었다. 새끼 판다를 무럭무럭 자라게 한 아이바오만의 육아 비결도 관심을 모은다.
한편 막내 동생이 생기며 언니가 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하지만 언니라는 말이 무색하게 죽순 하나를 두고도 하루가 멀다 하고 티격태격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한여름에도 식을 줄 모르는 녀석들의 열기를 식혀주고 짜릿한 즐거움까지 선사하기 위해 사육사가 특별한 여름 인리치먼트를 준비했다. 판다의 야생 습성을 고려해 마련한 얼음 침대와 얼음 연못. 과연 쌍둥이 자매는 이 특별한 여름 선물에 어떤 반응을 공개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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