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현직 북한 IT 노동자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된다.
여기에 제작진은 정보망을 총동원해 중국 현지에서 근무 중인 ‘현직 북한 IT 노동자’ A씨의 단독 인터뷰를 확보했다. A씨는 조직이 IT 노동자, 현지 책임자, 보위원으로 나뉘며 한 달 목표액 5천 달러 중 실제 손에 쥐는 돈은 5~10%에 불과하다고 증언했다.

또한 모든 PC에 감시 프로그램이 설치된 채 통제받는 삶의 실상을 전해 충격을 더했다.
나아가 지난 4월 4,300억 원이 탈취된 가상 자산 플랫폼 ‘드리프트’ 해킹 사건의 비하인드도 파헤친다. 북한 해커들은 가짜 투자회사를 세워 신뢰를 쌓은 뒤 악성코드를 심었으며, ‘버추얼 머신’과 ‘노트북 농장’은 물론 AI를 총동원해 노동자 1명당 9개월간 7,500건의 이력서를 지원하는 등 신분 위장 수법을 진화시켰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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