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 드라마 ‘하절기’ 성인호와 김도민이 소꿉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예상치 못한 이별을 맞았다. 첫 연애의 설렘부터 졸업 후 달라진 관계까지 빠르게 그려졌다.
18일 자정 웨이브를 통해 ‘하절기’ 7, 8화가 공개됐다.
뚜렷한 장래희망이 없던 여은호는 차도현과 자신의 미래를 비교하며 10년 후에도 함께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이에 차도현은 앞으로 함께 살 집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곁에서 무엇이든 하면 된다고 여은호를 안심시켰다.
연인이 된 두 사람의 첫 데이트도 이어졌다. 차도현은 연애 7일을 기념해 ‘우정’과 ‘영원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노란 장미를 선물했다. 여은호는 ‘넌 친구랑 손잡고 키스하냐. 난 아니다. 우정이랑 사랑이 어떻게 같냐’며 달라진 관계를 의식했다.
스무 살을 맞은 두 사람은 함께 폭죽을 바라보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첫날밤을 보냈다. 새벽에는 나란히 해돋이를 보며 소원을 빌었고,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긴 뒤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하지만 ‘하절기’ 후반부 분위기는 급변했다. 졸업 후 부모님의 가게 일을 돕던 여은호가 권이한과 대화하던 중 차도현과 ‘헤어졌다’고 밝힌 것. 함께할 미래까지 이야기했던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별에 이르게 된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하절기’는 웨이브에서 매주 금요일 자정 2회차씩 공개되며, 다음 주 최종회가 공개된다.
사진제공=웨이브 ‘하절기’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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