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X’ 김지원과 김우석이 병원이 아닌 당구장에서 강렬한 첫 만남을 갖는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VIP’, ‘악귀’, ‘당신이 죽였다’를 연출한 이정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 등이 출연한다.
김지원은 오직 뛰어난 수술 실력 하나로 구서대학교병원의 부패한 의료 권력을 도려내는 ‘수술방의 미친 계’ 계수정으로 분한다. 김우석은 선량하고 의욕 넘치지만 매사 어설픈 매력을 지닌 신입 인턴 의사를 연기한다.

그 순간 계수정이 나타나 당구 큐대로 박태경을 겨누며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환자를 살피던 박태경 앞에 갑작스럽게 등장한 계수정의 강렬한 존재감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박태경을 내려다보는 계수정과 놀란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는 박태경의 모습이 묘한 대비를 이루며, 첫만남부터 버라이어티한 상황에 놓인 두 사람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과연 수술 외에는 관심조차 없는 계수정과 해맑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인턴 박태경이 당구장에서 어떤 이유로 맞닥뜨리게 된 것인지, 그리고 이 만남이 두 사람의 병원 생활에 어떠한 변화를 불러올지 호기심이 모인다. 나아가 ‘수술방의 미친 계’와 ‘햇살캐 인턴’이 만들어갈 특별한 선후배 케미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사이다 장르물 명가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오는 10월 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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