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충전해줘’ 차우민이 직진 순정남의 매력으로 로맨스에 힘을 더했다.
차우민은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톱스타이자 나보배의 1호 팬 지은호 역을 맡았다. 훈훈한 비주얼과 피지컬,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끈 그는 나보배를 향해 망설임 없이 마음을 표현하는 순정남의 면모까지 보여줬다.

특히 지은호는 백호랑과 나보배 사이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오는 인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나보배를 세심하게 챙기는 것은 물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두 사람 사이의 관계에 또 다른 설렘을 더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감정선은 앞으로의 관계 변화를 궁금하게 만들며 몰입도를 높였다.
차우민은 이러한 지은호의 다양한 면모를 자연스럽게 살리며 극의 관계성을 이끄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채수빈을 향한 다정한 시선과 망설임 없는 행동으로 순정남의 진가를 보여준 한편, 김영광과 마주할 때는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극의 흐름에 활기를 더했다. 로맨스에 어울리는 눈빛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인물의 감정을 전달하는 차우민의 연기는 지은호라는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
작품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더하며 캐릭터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차우민. 로맨스 장르에서 연이어 활약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쌓아가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인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차우민이 출연한 ‘나를 충전해줘’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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