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창정이 발라드부터 트로트까지 명곡 퍼레이드로 ‘전국노래자랑’을 접수했다.
임창정은 오늘(8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2190회 충청북도 영동군 편에 초대 가수로 출연, 지난 2022년 연말결선 이후 약 4년 만에 무대에 올라 명곡 릴레이를 선사했다.
임창정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곡의 애절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하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세대를 불문하고 함께 따라 부르는 떼창이 이어지며 명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어 세미 트로트곡 ‘탓탓탓’을 선보인 임창정은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켰다. 특유의 능글맞은 창법과 유쾌한 퍼포먼스로 무대에 흥을 더한 것은 물론, 경쾌한 리듬에 맞춰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며 현장을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발라드 무대와는 또 다른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객석의 호응을 끌어내며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 임창정에 노래가 끝나자 심사석에서 ‘딩동댕’이 울려 퍼지며 흥겨운 무대에 재미를 더했다.
이에 임창정 역시 “최소 장려상이야!”라며 환호,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기며 ‘전국노래자랑’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이처럼 감성적인 발라드부터 흥겨운 트로트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 임창정은 최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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