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준희가 악플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사실인 얘기들을 막 되게 공격하듯 말하시는데, 뭐 예를 들면 ‘이제 나이가 들어 보이네요’ ‘성형한 티 너무 나요’ 같은 것들”이라며 그동안 받았던 악플 내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아니 사실 아니냐. 내 나이 50에 나이가 안 들어 보이면 이상한 거고, 성형했는데 티가 나야지. 돈 주고 했는데 티 안 나면 돈 아까워서 어쩌냐. 저를 공격하고 싶은 분들의 댓글에 유쾌하게 답글을 다는 재미가 쏠쏠하다. 무플이 아닌 게 어디냐. 너무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희는 1994년 혼성 아이돌 그룹 ‘뮤’로 데뷔했다. 2006년부터는 1세대 쇼핑몰 CEO로 변신, 100억 원대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는 새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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