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의 공장 어택이 펼쳐진다.
대망의 첫 회에서는 ‘무진스’가 돈을 벌기 위해 기막힌 아이디어를 내며 뭉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파리만 날리는 노무사 사무소를 운영 중인 ‘노무사’ 무진과, 뚜렷한 직업이 없는 ‘무진의 처제’ 희주, 희주의 썸남이자 ‘영상 크리에이터’ 견우.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조합이 어떻게 한 팀이 됐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1회 스틸컷 속에는 안전설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공장들을 찾아다니며 악덕 사장들을 공략 중인 ‘무진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진은 사무실 월세를 내야 하기에 희주와 견우의 꼬임에 어쩔 수 없이 나온 상태.
하지만 막상 현장에 가서는 노무사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 중이다. 그 옆에서 희주와 견우는 꼼꼼히 기록하고 영상을 촬영하는 등 혼신의 서포트를 하고 있다.
공장 어택을 하던 ‘무진스’는 더 큰 판을 짜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척하면 척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무진스’는 기세 좋게 다음 스텝을 밟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닥뜨리게 된다. 이들의 ‘한탕’을 향한 계획이 어떤 예측불가 전개를 올지 궁금증이 커진다.
제작진은 “돈을 벌려고 시작했지만, 어쩌다 보니 유령 전담 노무사 팀이 되어 노동 문제들을 해결해가는 ‘무진스’의 모습이 앞으로 펼쳐지게 된다. 1회에서는 팀 ‘무진스’의 결성과 첫 출격이 유쾌하게 그려질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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