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S 여행 예능 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에 워터밤 남신 백호가 등장해 운동 토크부터 악마의 잼 먹방까지 펼치며 유쾌한 활약으로 썸 투어 과몰입 지수를 높였다.
지난 29일(목) 밤 방송된 채널S 오리지널 예능 ‘우리지금만나’ 5회 방송에서는 MC 유인나와 스페셜 게스트 가수 백호, 모델 정혁이 함께했다. 또한 여행메이트로 야생미 넘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호주타잔, 카이스트 공대 남신 허성범이 출연해 외사친과의 썸 투어를 공개했다.
호주타잔과 외사친 이지는 패들보드, 다이빙, 수영을 즐기기 좋은 현지인 명소인 탈레버제라 크릭에서 뜻밖의 순간을 맞이했다. 사이클론으로 때문에 강에서 박테리아가 번식해 계획했던 스탠드업 패드보드는 탈 수 없었지만 대신 호주타잔은 자신이 좋아하는 한국 과자를 이지에게 소개하며 서로를 더 자세히 알아가 일상 데이트 같은 설렘을 선사했다.
또한 선샤인코스트의 쿨룸산에서 하이킹 데이트로 역동적인 썸 투어를 보여준 호주타잔은 정상에서 이지가 만들어준 베지마이트 샌드위치와 호주 스타일 과자 먹방으로 찐친 다운 바이브를 이어갔다. 더욱이 이지의 아버지가 직접 만든 특별한 음식들을 함께 즐기며 여행을 스페셜하게 마무리했다.
호주타잔은 “외사친 이지 덕분에 그 전에는 몰랐던 호주의 새로운 것을 경험해 좋았고 여러분도 호주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이지와 손하트를 만들어 보여 설렘을 자극했다. 호주타잔이 “헬스를 같이 할 수 있어 제일 좋았다”라고 밝히자 백호는 “그건 진짜 좋더라”하며 격한 공감을 표현했고, 이에 유인나는 “운동을 꼭 하긴 해야 하는 거구나”라며 두 열혈 운동러의 열정에 미소 지었다.
이어 허성범과 일본 외사친 쿠루미의 썸 투어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돼 설렘을 자아냈다. 교복 시밀러룩을 맞춰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의 모습에 정혁은 “여긴 대놓고 꽁냥꽁냥 이네요”라며 과몰입에 시동을 걸었고 허성범은 “저희끼리 준비하면서 좋아했었죠”라며 설렘을 드러내 심쿵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교토역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특별시 면적보다 1.2배 더 큰 호수 비와호가 있는 시가현으로 썸 투어를 떠났다.
그런가 하면, 카이스트 남신 허성범은 교복 비주얼을 뽐내며 일본 고등학생을 연기한 숏폼 콘텐츠로 귀여운 남친 매력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비와호, 히코네 시가지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히코네성에서 쿠루미와 데이트를 즐긴 허성범은 쿠루미와의 썸 투어에 힐링을 얻었다고 밝혔다. 허성범과 쿠루미는 서로를 향한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편지로 친구와 연인 그 사이인 썸의 묘미를 제대로 전했다.
무엇보다 호주의 골드코스트, 선샤인코스트의 아름다운 절경과 하이킹, 운동 등 역동적인 경험을 보여준 호주타잔과 외사친 이지의 썸 투어는 짜릿함을 선사했고, 일본 소도시의 고즈넉한 풍광 속에서 마치 일상의 한 순간을 공유하는 듯한 허성범과 외사친 쿠루미의 달달한 썸 투어는 힐링을 선사하며 ‘우리지금만나’의 매력을 다시 한번 전했다.
낯선 여행지에서 여행메이트와 이성 외사친의 설렘 가득 썸 투어로 도파민이 폭발하는 신개념 여행 예능 채널S ‘우리지금만나’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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