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랄랄의 부캐 ‘율(YUL)’이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으로 데뷔한다.
율(YUL)은 최근 데뷔 소식과 함께 파격적이면서도 묘하게 매력적인 90년대 감성을 예고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는 B급 감성들도 담겼지만, 율(YUL)은 콘셉트에 가려진 독보적인 음악성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율(YUL)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깊은 감정 표현, 여기에 깜짝 놀랄 가창력까지 겸비했다. 이런 가운데, 앞서 ‘인사’로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며 역주행 신화를 일으킨 범진과 협업하는 만큼 과연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범진이 참여한 ‘아니라고 말해요’는 9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울 R&B 장르로, 믿고 싶지 않은 이별 앞에서 현실을 부정하는 소녀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곡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율(YUL)의 음악 색깔과 범진의 감성이 만나 색다른 음악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니라고 말해요’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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