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나태주가 배우 예지원의 팬클럽 오픈 소식을 전하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나태주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6년째 서로 항상 응원해주는 예지원 누나의 공식 팬클럽 인스타 계정이 오픈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팬클럽 오픈을 알리는 게시물을 공유했다. 해당 팬클럽의 이름은 예지원의 별명과 찰떡같이 어울리는 ‘예지몽’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예지원의 팬클럽 계정 팔로우 후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남긴 이들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냉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오픈과 동시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예지원과 나태주는 오랜 시간 동안 서로의 활동을 응원해온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팬클럽 오픈을 기념한 나태주의 진심 어린 응원은 예지원 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