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MC 유재석이 ‘애착 동생’ 배우 이광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생일잔치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8월 14일 생일을 맞은 유재석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이광수, 지석진, 양세찬이 자리해 웃음의 꽃을 피웠다.
또 유재석은 “선빈 씨 영화도 잘되고 있지 않냐”며 최근 개봉한 영화까지 홍보해주기도. 이에 지석진은 영화 홍보차 자신의 채널에 출연한 이선빈과의 만남을 회상하며 “내가 한몫했다. 내가 열심히 했다. 자연스럽게 홍보해 줬다”고 생색을 냈고, 유재석은 “추접스럽게 ‘내가 한몫했다’가 뭐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광수는 “감사한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게 어디 있냐”면서도 “그래도 형 덕분에 홍보 많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광수와 이선빈은 2016년 SBS ‘런닝맨’에서 고정 출연진과 게스트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9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은 현재 8년 가까이 열애 중이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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